유기동물 입양 안내문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소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할 경우 입양비 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기준 3285두의 유기동물이 발생했으며, 같은 해 입양두수는 945두로 26.9%에 불과했다. 이는 전국 입양률 32.2%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이며 올해도 유기동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