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고장수리로 민원처리기한 대폭 단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가로등·보안등 고장에 따른 신속한 민원처리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8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한림읍, 추자·우도면 5,910여개 가로등·보안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등·보안등에 관리번호와 QR코드를 새로이 부여하고 표찰을 부착함에 따라 고장 발견시 모바일로 간편한 신고가 가능하며, 접수된 고장신고는 이후 원스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고장수리, 수리완료 후 민원인에게 문자 또는 알림 톡으로 처리결과 통보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