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우크라이나, 푸틴병합 선언 4개주 모두 진입]

남동부 전선에서 러시아 점령지 탈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매섭다. 영국의 텔레그래프(Telegraph)는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러시아가 점령한 루한스크주에 진입했다”면서 “이는 푸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주(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에 대해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