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스타트업 한국 엄브렐러 주식회사가 투명하며 세균, 바이러스, 비말 차단 기능이 있는 멤브레인 에어필터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엄브렐러 주식회사가 개발한 에어필터는 생체 적합성 고분자 수지를 가열 팽창 반복하여 만든 ePTFE 멤브레인 에어필터로 인공심장, 인공혈관 등의 의료용 제품에 사용할 정도로 생체 안정성이 높은 소재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사용되는 이 소재는 △고장력 △저유전율 △자외선 저항력 △고 내화학성 △고 내열성 등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 폴리머이며 낮은 표면장력, 비점착성과 같은 특성으로 프라이팬 코팅, 임플란트 소재 등으로 사용돼 우리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