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수량 15% 증대, 병해충 방제 노력 75% 절감 효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올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천적을 활용한 해충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 추진 결과, 수확량은 늘고 병해충 방제 노력은 줄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에 있어서 안전성 확보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화학적 방법 외에 효과적인 병해충 관리 방법이 요구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