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결손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적극적이고 종합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32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 꾸러미를 지원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책 읽기 활동을 통한 다양한 간접 경험과 상상력, 창의력 신장을 위하여 독후활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를 특수학급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 소속된 유·초·중등 특수교사가 학교급별, 학생 수준을 나누어 학습활동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