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법인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이 증가 추세여서 합리적 규모의 업무시설 몸값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기업 규모가 작아도 탄탄한 내실을 자랑하거나, 고도화된 업무환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아 풍부한 업무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설이 사옥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통계청의 최신 통계인 ‘2019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기업 수는 75만2675개로 전년 대비 6.2%, 종사자 수는 1037만1000명으로 1.1% 늘었다. 매출액은 각각 4987조 원으로 1.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