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 사범이 2018년 549명에서 2020년 1027명으로 증가했다. 외국인 마약사범의 해외 국적도 2017년 34개국에서 2021년 71개국으로 조사됐다.

이뿐 아니라 미성년자인 마약 사범은 2020년 311명에서 2021년 444명으로 증가했고, 20대 마약 사범은 4493명에서 507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1년 마약 사범의 31%가 20대로 밝혀지며, 마약 사범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