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 기간도 길고 몸 상태에 따라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은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 계절적으로 대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햇볕을 쬐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이 나타나는 증상과 요인에 따라 판상 건선과 물방울 건선, 농포성 건선, 홍피성 건선, 박탈성 건선 등 다양하게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