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매우 적어 … 주기적 관수, 노지감귤은 해충 예찰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지난 9월 14일 이후 강수량이 매우 적어 토양 건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비 예보가 없어 농작물 생육 지장이 우려됨에 따라 ‘가을 가뭄에 따른 농작물 지도계획’을 발표하고 작물별 적정관리를 당부했다.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평균기온은 23.5℃로 평년보다 1.2℃ 높았다. 토양 수분은 9월 14일까지는 태풍 시 강우로 충분한 상황이었으나 그 후 강수량이 1.4㎜로 평년 123.6㎜보다 122.2㎜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