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뉴시스]양소리 기자 = 11월21일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북한 노동자들이 모여있다. 이날 약 100명의 노동자는 러시아 국영 항공사 아에로플로트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 평양으로 떠나는 고려항공에 탑승했다.

러시아 파견 북한 건설노동자들 가운데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투입을 피해 탈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