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9월 30일‘어우렁 더우렁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신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총 315명의 학생들이 어우렁팀, 더우렁팀으로 나뉘어 경쟁보다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한마당으로 운영했으며 모처럼 맑은 날씨 아래 열띤 스포츠의 장이 열렸다.

신나는 율동과 축포를 터뜨리며 한마당의 시작을 알린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는데, 학생들은 장애물 달리기와 단체 게임 등에 참여했으며, 운동장 한쪽에서는 신촌마을교육공동체인 '모두락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신나게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