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는 10월 4일 오전 10시, 제40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관광청 신설 및 제주 배치 촉구 건의안(위원장 제안)’채택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인 ‘관광청 신설과 제주배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제주를 직접 방문해 그 구상을 밝혔던 내용으로,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관광청을 설립하되, 제주에 배치함으로써 풍부한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고도화된 국제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최종 제20대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제주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확정시킨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