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이란 대사관 앞에 모인 국가 저항 평의회 망명 이란인들이 도덕 경찰에 의해 사망한 이란 여성의 사진을 들고 있다. 미국 정부는 히잡 미착용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체포된 뒤 사망한 사건으로 이란 도덕 경찰에 제재를 가했다. 2022.09.23.

이란 당국이 이른바 '히잡 의문사'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 강경 대응해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 대신 소규모 집회, 개별적 항의로 방식을 전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