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아동 인권침해가 이뤄졌던 '선감학원' 암매장 추정지에서 치아와 단추가 발견된 가운데 과거 생존 아동이 직접 시신을 매장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옛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유해 매장 추정 봉분 5기에서 치아 20개 이상과 단추 4개 이상을 발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