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최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규제지역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 101곳과 투기과열지구 43곳 등 전국 규제지역 중 대구 수성구와 세종시 등을 포함해 총 45곳의 규제를 해제하기로 심의·의결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6월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해제됐고, 이달 26일부터 수성구의 조정지역까지 해제, 대구 전역의 규제가 풀리면서 주택 시장의 반등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