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상업시설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금 유동성은 풍부한데다, 주택시장 조정으로 수요가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어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시행된 후 상권이 다시 살아나면서 상가 임대료가 상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용(오피스텔 제외) 거래량은 △1월 1만3992건 △2월 1만2642건 △3월 1만4329건 △4월 1만6479건 △5월 1만7707건 △6월 1만4066건으로 6월에 잠시 하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오름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