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부산 서구를 포함한 부산 시내 14개 조정 대상 지역 전체에 대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심의·의결하면서 지난 26일부터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최근 부산은 규제 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 요건은 충족한 상태라 규제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시점으로 이번 발표로 시장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 발표로 실수요자들의 경우 제한됐던 대출 규제와 함께 양도소득세 강화, 청약 조건 강화 등 주택을 취득하는데 규제는 해제되고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조정대상 지역해제는 내 집 마련을 기대하는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평수 넓히기를 희망했던 유주택자들에게 반가운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