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영도 주민 12명이 영도에서 활동하려는 젊은 문화인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공간을 내놨다. 공공이 소유한 공간이나 빈집들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거나 최근까지도 살뜰히 관리해온 그야말로 노른자 공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