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지난 8월 2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당시의 한 누리꾼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26일 돈스파이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해 “제 스스로 보면 객관적으로 볼 때 굉장히 생각이 많다. 망상도 많고 공상도 많다. 머릿속에서 4명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며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주바 넷이 살고 있다”고 자신이 사중인격 임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