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민간 항공우주산업 최적지 제주에서 대한민국 미래 설계하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우주산업 최적지로 꼽히는 제주도가 미래 성장전략을 고민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전파 간섭이 드물어 데이터 수신에 적합하며, 방위각 확보가 용이해 우주발사체 발사 시 최단거리로 위성궤도에 도달할 수 있어 국내 최적의 우주산업 거점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