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안질환인 백내장이다.

여름보다는 자외선 지수가 낮지만, 자외선의 노출량이 많은 계절인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눈이 자외선을 오래 받게 되면 각막 상피에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정체나 망막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어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오래 나타나는 경우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안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