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대상 자살예방 지원사업인 ‘SOS생명의전화’ 및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고용 불안, 경제적 어려움, 사회와의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결심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 예방 지원사업 및 20·30세대 마음 성장 플랫폼 PLAYLIFE(이하 플레이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환자 수는 팬데믹 직전 해인 2019년(81만1862명)보다 약 15%나 증가한 93만3481명을 기록했다. 이 중 20대 환자 수는 2019년도 대비 45.2%나 급증한 17만7166명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은 환자 수와 가파른 증가 폭을 보였으며, 30대 역시 2019년도에 비해 31.3%나 증가한 14만27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