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 성산읍 소재 혼인지에서 2022년'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거행했다.

이번 사랑의 결혼식에는 다문화 가정 4쌍의 신랑‧신부와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대표 부부의 성혼선언문 낭독 및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축하말씀 등으로 주례 없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