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9시부터 17시까지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36명(12팀, 3인 1팀)을 대상으로 세계지질공원 지질환경답사를 진행했다.

지질환경답사는 제주도의 지질학적 특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활동이다. 학생들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질환경을 간직한 산방산, 용머리해안,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우도를 탐방하며 제주도의 지질학적 특성이 만들어낸 독특한 제주도의 역사, 문화, 식생 등에 대한 탐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