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삼성·애플·구글·샤오미 등 하반기 스마트워치 출격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1년새 15%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5 시리즈'로 소비자 건강 점검 도우미 역할 애플, 안전과 건강기능 강화한 '애플워치8 시리즈' 선보여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하반기 나란히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통한 '손목 전쟁'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한달 격차로 스마트 워치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구글도 다음달 새로운 스마트워치 공개를 예고하고 있어 가을 손목 위 전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9% 감소했지만, 스마트워치 시장은 오히려 13% 성장했다. 스마트워치는 수년 전만 해도 단순히 시간을 보여주고 심박수와 같은 간단한 생체 정보를 보여주는데 그쳤다. 하지만 최근 테크 기업들은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49404" align="aligncenter" width="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