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성산읍을 시작으로 남원읍 지역주민 및 직장인 검진은 실시했고, 9월 26일부터 표선면 신청자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사업대상자 총 80명을 선정, 10월 3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