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유독 겨드랑이냄새가 심하게 나고 땀 분비가 많은 사람이라면 액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그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보니 가을이 오는 시기에 맞춰 액취증 수술을 받고자 하는 병원을 찾고 있다.
액취증이란 겨드랑이 부위의 아포크린 땀샘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불쾌한 냄새가 많이 나며 축축하게 젖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다. 이는 젊은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 심리적인 위축감 또한 심해진다.
개선을 위해 비누나 소독제, 데오드란트 약품 등의 보조 제품을 사용해보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보다 확실한 제거는 어렵다. 이에 액취증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차앤유 유종호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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