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70여 년 간 유족들이 걸어온 길, 세계사에 길이 남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4‧3 희생자 유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화해와 상생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제10회 제주4·3유족 한마음대회가 25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