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도입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가 이용자 대기시간을 10분가량 단축시키며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8월 운영 분석 결과, 2021년 대비 월평균 이용 건수가 2만 4,400건에서 2만 9,423건으로 20.6% 증가했지만 이용자 평균 대기시간은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