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40여 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지역 대표 향토호텔인 ‘광주 금수장(錦繡莊) 호텔’이 젊은 기획자들의 아이디어로 호텔아트페어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해 그 첫 번째 전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1일 금수장 호텔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 최두수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정성구 ㈜도시문화집단CS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와인과 함께하는 ‘금수예술장 라운드테이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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