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전용면적 84㎡ 이상 지방 중대형 아파트가 청약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분양 단지의 평형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상위 5곳 중 4곳이 지방 전용 84㎡ 이상인 평형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 경쟁률 순으로는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B 타입(6489대 1)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전용 59㎡ 타입(3511대 1)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A 타입(2804대 1) △‘가락마을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C 타입(1693대 1)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전용 84A 타입(1068대 1)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