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이 침공을 받으면 군사 개입에 나서겠다”고 발언한 이후 JP모건 체이스 등 미국 3대은행 대표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중국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자산 기준 미국 3대 은행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고 이에 미국 정부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를 요구하면 정부 요구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