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뉴시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전제조건 변화가 국내 물가와 성장 흐름,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후 기준금리 인상폭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