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대상 부분 동원령을 선포하며 러시아 전국 곳곳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21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로이터통신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38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최소 1000명 이상의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인권감시단체인 OVD-인포가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