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만 하던 공간이었던 지식산업센터의 변화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 시행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현상에 맞춰 일의 효율성과 능률을 함께 올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업무 공간 이외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따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개방감과 채광을 높이기 위해 발코니를 적용해 업무 환경의 쾌적성을 높이는 등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설계는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