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던 대정읍 일대의 침수예방을 위하여 신도2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도2리지구는 재난 및 재해 발생시 마다 인근 가옥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하여 2023년 신규 우수저류시설 신규지구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