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9월 20일 성산고등학교 외 4개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초청공연 '연극-골든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초청공연은 세종공연예술센터의 '연극-골든타임'으로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및 구출 작전 상황을 현장감 있는 무대장치로 사건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작품으로, 90분의 공연 내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