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은퇴 이후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특히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전원생활이 가능한 단독주택이 인기다.

실제 직방이 지난 2021년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공간과 은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은퇴 이후 희망하는 주거공간의 형태로 ‘단독, 다가구, 전원주택, 타운하우스’를 선택한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희망하는 거주지를 선택한 이유로 ‘자연 친화적 환경’이 33.2%로 1위에 꼽혔다. 또한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지역에 대한 질문에서는 ‘경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