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타이완과 일본에서 강진이 일어난 뒤 멕시코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19일(현지시각) 오후 1시 5분쯤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2시간 동안 70여 차례 여진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