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미 서귀포시 공중위생팀장

누군가에게는 힘든 명절이었지만 또한 누군가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시간이었으리라.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갔다.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간 빈자리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는 또다시 외로움이 찾아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