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부동산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종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아파트를 대신하는 주거대안, 투자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100실 미만으로 짓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청약과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 게다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최근 수요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상급지 대다수가 규제에 발이 묶인 상황으로, 오피스텔도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 상태다. 하지만 100실 미만 규모의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자금 계획은 더욱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