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연극 출연료 전액을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김선호의 지원으로 운영된 푸드트럭을 통해 11호 태풍 힌남노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본 포항 대송면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에게 다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