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천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