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은 9월 15일 건강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환상숲 곶자왈을 방문했다.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곶자왈을 걸으며 곶자왈의 의미, 비올 때 물빠짐이 좋고 우리의 식수인 지하수를 만들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현무암 이야기를 들었고 곶자왈에 살고 있는 이끼, 덩굴 식물 등 곶자왈의 식생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학생들은 곶자왈 안 숨골에 직접 들어갔다 나오며 곶자왈의 신비한 자연현상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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