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최소화 주력”행정시·43개 읍면동과 분야별 대응사항 논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해 15일 오후 2시 양 행정시와 43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지난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에 따른 경북, 포항 등 지하주차장 인명피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반지하 등 위험지역 주민대피 및 하천 주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등 대도민 홍보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