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국계 뉴질랜드 국적 여성이 긴급인도 구속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뉴질랜드로부터 A씨에 대한 긴급인도 구속 요청을 받고 사건을 검토한 결과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돼 서울고검에 긴급인도구속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