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신발 보관함 브랜드 ‘슈브제’를 운영하는 슈스닥(공동대표 민준식, 민원식)이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슈브제 다용도 신발 보관함 27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민원식 슈스닥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어 다용도 신발 보관함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신발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보관함에 그림도 그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