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광업소에서 석탄 채굴 작업중 1명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장성광업소 지하 700m 지점(추정)에서 물과 석탄 쏟아지면서 작업 현장을 확인하려고 들어간 직원 A씨(40대 후반)가 갇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