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13일 남주고등학교에서 동서양 고전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생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고자‘응답하라 고전톡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응답하라 고전톡톡 프로그램은 오승주 강사의 지도로 논어와 데미안으로 배우는 성장과 자립을 주제로 부모와 생각이 다를 때 어떤 점은 내 생각대로 하는게 좋을지, 부모들의 보호아래 있지만 내가 자립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지에 대하여 토론해본다.